2026년, 새로운 해를 시작하며새로운 해를 앞두고, 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블로그를 열게 되었습니다. 최근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며 개발자로서 스스로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실무에서 코드를 짜는 것과는 별개로, 내가 가진 지식을 정리하고 언어화하는 능력을 더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곧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금, 앞으로의 배움과 고민의 흔적들을 이곳에 차분히 기록해보려 합니다. 기록하며 성장하기기록을 통한 성장을 하고자 합니다. 저는 평소 출퇴근길에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김초엽 작가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읽으며 SF 소설의 매력을 느꼈고, 요즘은 양귀자 작가의 『모순』을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소설만큼이나 개발 서적을 더 많이 읽어야겠다는..